캐나다로 이민을 준비하려 시작한 General 아이엘츠. 정보도 너무 많고 학원, 인강의 종류가 토익만큼은 아니지만 매우 다양해서 뭘 골라야할지 몰라서 메이저 어학원들을 기웃거리다가 시원스쿨 교재의 설명 방식이 맘에 들어서 결제했습니다.
영문학과에 대학원을 영어를 매우 많이 쓰는 전공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영어 성적은 졸업을 위해 2년 전에 맞춘 토익 870점이 다였습니다.
어학연수 7개월 경험이 있어서 외국인과 대화를 하는게 어색하고 낯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잘하지도 않는 그냥 스벅가서 커피 혼자 커피 사먹을 만큼만 하는 사람입니다.
(심지어 아이엘츠 점수도 5.5....)
이런 베이스? 바탕을 가지고 2년만에 영어 e도 안보다가 급 공부를 시원스쿨로 시작했어요.
빅아이엘츠 START 시리즈를 매일매일 꾸준이 끝내고, 단어를 완전히는 아니지만 70%정도 암기하며 강의를 따라갔고,
솔직히 교재내의 자체설명이 너무 자세해서 인터넷 강의는 2.0배속 하고 후닥후닥 들었습니다.
1달정도에 START 시리즈를 끝낸후 단어책과 함께 MASTER와 캠브릿지 실전문제를 주에 1회씩 풀었습니다.
그렇게 그냥 주어진 대로 꾸준히 (하루 이틀정도 농땡이도 많이 피웠습니다..) 하니 6.5란 점수를 받았네요.
솔직히 엄청 열심히 하진 않았습니다.
대강대강 단어라도 꼭 끝내자, 실전모의고사라도 꼭 다 풀자 하는 마음으로 했는데 6.5점수를 받는데는 충분한 커리큘럼이였던거 같습니다.
사정으로 academic으로 변경하여 each 6.5 이상을 목표로 하기 위해 다른 교재로 넘어가려 하지만 6.5만을 받으시려는 분들께는 충분한 강의라고 추천드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