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실전 모의고사를 풀다가 문제 접근 방법에 대한 질문이 생겼습니다.
통으로 된 한 지문에 10문제 정도가 나오는데, 지문요약과 표채우기를 제외하고는 문제에서 말하는 부분(단어, 문장, 문단)만을 보고도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반면, 지문요약과 표채우기는 글을 다 읽어야 풀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럼 문제를 접근할 때는 1-9번(문제에서 언급하는 부분만 보고 해결할 수 있는 것)을 풀고, 지문 전체를 읽고 지문요약과 표채우기 문제로 들어가는게 맞나요?
시원스쿨 선생님의 답변(2023.07.31)
안녕하세요 회원님, 시원스쿨LAB입니다.
말씀해주신 대로, 지문 요약과 표채우기는 마지막에 푸는 것이 시간을 잘 활용하는 전략 중 하나입니다. 다른 문제들을 먼저 푼 후에 지문 요약과 표체우기 문제에 접근할 때, 남은 시간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지문 전체를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지문에서 문단의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에 주로 나오는 정보에 초점을 맞추어 읽고 푸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
만약 시간이 거의 없다면, 문단을 읽지 않고 보기에서 예시나 너무 구체적인 정보가 들어간 문장들을 제외하고 답을 선택하는 것이 정답을 맞추는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목표하신 점수 꼭 달성하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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