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LC가 매우 약한 대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3월 11일 시작, 60일 커리큘럼(시작이 반 750+)으로 토익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학업이 우선순위이다 보니 그날 들어야 하는 강의를 듣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못 들은 강의를 뛰어넘고 날마다 주어진 강의를 들어야 할지, 다시 돌아가서 들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또한 학기 중에는 학업에만 집중하되 단어 암기를 목표로 하고, 토익에 올인할 수 있는 기간인 올해 7, 8월 여름방학에 반짝해야 할지,
학기 중에도 틈틈이 강의를 수강하면서 n회독을 목표로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토익이 처음이며, 토익 점수를 꼭 따야 하는 기간은 8월 말까지입니다.
목표 점수는 800점대입니다. 문법은 아주 노베이스는 아닙니다!
최서* 선생님의 답변(2024.04.04)
안녕하세요? 강의를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 못하신 상태시죠~?
8월 말까지 점수 꼭 나와야 하고 학기 중에는 단어 암기를 목표로 하고 계시다구요~
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직 토익 시험 응시 경험이 없으시다는 부분이에요.
당장 공부도 안 한 상태에서 시험 응시 하신다는 부분이 부담스러우실 수는 있지만
꼭 시험 응시를 먼저 하셔야 해요.
당장 가장 가까운 시험 접수부터 하시고
현재 내 점수가 몇 점인지를 보셔야 학습 방향 잡는데 더욱 도움 받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학기 중에는 워낙 할일도 많아 단어 암기 위주로 하시겠다는 전략이 나쁘지는 않으나
만약 시험을 응시하셨는데 점수대가 300-400점대시라면 800점까지 올리기 위해서는 당장 4월부서 강의 수강도 시작하셔야 해요.
그러니 우선 시험 응시 먼저 하시고 LC와 RC 점수를 알려주시면 그 때 좀 더 정확하게 계획을 잡을 수 있겠습니다.
시험 응시 경험이 아예없으시다면
보수적으로 학기 중에도 단어 암기 병행을 기본으로 하고 강의도 꼭! 병행하시는 편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
* 2020 대한민국 고객만족지수 아이엘츠 부문 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