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LTS 실전 Cambridge 11 Listening [Academic / General Training] 객관식문제
작성자 : 박지*·등록일 : 2017.08.03·조회수 :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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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제가 보통 리스닝을 하면 11-13개 사이로 틀리는데 보통 반 이상이 객관식에서 좍좍 나갑니다.
토플을 포기하고 아이엘츠를 시작한 이유도 그 객관식 문제 해법에서 제가 스킬을 요하는 문제풀이에 너무 약해서였어요.
객관식문제가 많이 안틀리도록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답을 듣고도 다른 함정답안을 선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김재한 선생님의 답변(2017.08.04)
안녕하세요, 지유님~
>
리스닝에서 객관식 문제가 가장 어려운 것을 느끼신다면,
이미 어느정도 리스닝 실력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객관식 문제가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문제 보기 내용을 방송에서 다 언급하지만
하나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함정으로 언급하기 때문입니다.
단어 하나 차이로 정답이 되기도 하고 오답이 되기도 하기에
방송을 다 제대로 듣고도 틀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해결방안은 우선 방송 나오기 전에 문제와 보기를 먼저 꼼꼼히 읽어두고
내용을 이해한 상태에서 방송을 들으며 풀어야 됩니다.
이렇게 해도 틀린 경우는,
틀린문제를 다시 한번 스크립트를 보면서 풀어보고,
함정부분에 밑줄을 치고 왜 그 부분이 오답인지 복습하세요.
그리고 그 문제가 들어간 세트(10문제)를 다시 한번 다 풀어보고,
틀렸던 문제들을 이번에는 제대로 듣고 풀었는지 체크합니다.
이런 식으로 반복하다 보면,
아이엘츠 시험에서 어떤식으로 함정이 나오는지 감이 잡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연습은 꼭, Cambridge IELTS 씨리즈로 연습하길 바랍니다.
지유님의 경우는, 실전 문제 위주로 풀어야 되고,
이러한 반복 훈련을 통해 리스닝에서 고득점(7.0이상)을 노릴 수 있도록
목표를 갖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힘내세요!
댓글 1
박지*(2017.08.04)
네. 감사합니다.
제가 사실 틀린 부분을 쉐도잉을 10번씩하면서 뭐가 문제인지 안개가 뿌연 것이.
들리는데 왜 멍때리거나 함정에 빠질까 고민이었어요.
문제의 메카니즘을 파악하는게 중요하다는 거군요.
* 2020 대한민국 고객만족지수 아이엘츠 부문 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