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덕분에 토익에 대한 두려움도 줄어들고, 늘 즐겁게 토익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단어가 너무 약해서 파트6 실전 체크 업 지문을 쭉쭉 해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으로 문제를 풀고있는데요..ㅠㅜㅜ 문제를 풀고나서 해설강의를 듣고 모르는 단어를 정리하고, 혼자서 다시 해석해보는 방법으로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대로 공부해도 괜찮을까용??
이용재 선생님의 답변(2019.07.29)
안녕하세요.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는군요.
PART 6 학습의 가장 큰 학습 과제는 지문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Part 6는 지문 내 문장과 문장의 연결고리 및 흐름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문법이나, 어휘도 단순히 뜻과 용법을 묻는 것이 아니라, 글 전체의 흐름을 아는 사람만 풀 수 있도록 출제하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문장 찾기 문제가 있는데, 이 또한 글의 흐름을 알지 못하면 절대 풀 수가 없답니다.
결론!
1. 첫 문장을 해석한다.
2. 첫 문장에서 가장 중요한 어휘나 내용을 찾아낸다.
3. 두 번째 문장에서 이 내용이 이어지는 내용을 연결 짓는다.
4. 이런 방식으로 지문 전체를 이어간다.
지문 해석과 문제를 다 풀고 나면 다음과 같이 우리 말로 정리를 하면 더 도움이 됩니다.
아 광고 지문이구나. 첫 문장- 모집 직책, 두 번째 문장 - 담당 업무, 및 자격 요건, 세 번째 문장 - 급여 조건, 및 제출 서류.
이런 식으로 지문 전체의 내용을 도식화 (우리 말로 하세요)하는 것이 시간은 걸릴지라도 효과는 좋아요.
강의를 통해서, 문제 푸는 방식을 익히시고, 해석 후 교재에 있는 해설 및 해석을 보면서 글 전체의 흐름을 정리해 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