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아이엘츠/토플

아이엘츠에서 최대한 고득점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강좌를 알아보던 중 시원스쿨 200% 환급반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동기 부여도 받을 겸 야심차게 환급반을 신청했지만 아이엘츠는 처음이었고 특히 스피킹이나 라이팅에서 점수가 잘 안나온다는 말들을 들어서 불안한 마음에 6.0 목표반을 신청했습니다.

교재를 받고 보니, 빅아이엘츠 마스터 교재와 강의에 아이엘츠 시험 분석의 노하우가 농축되어 있고, 부족한 영역을 보완할 수 있도록 스타트 교재와 강의가 준비되어 있어, 준비하면서 최대한 시간과 노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트 샘의 마스터 리스닝 강좌와 황준영 샘의 마스터 리딩 강좌도 각 섹션별 유형을 파악하고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쉐리박 샘의 마스터 스피킹과 김재한 샘의 스타트 라이팅이 불안한 스피킹과 라이팅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받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스피킹 시험에서는 쉐리박 샘이 시험에서는 사실을 증언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 말하기로 표현하는 것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교재나 강의에 나온 내용을 잘 정리해 두었다가 사용하면 된다고 팁을 주신 점이 좋았고, 김재한 샘의 강의에서는 제가 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이 활용할 수 있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 반복 강조해 주셔서 정말 유용했습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준비했기 때문에 하루에 1시간 정도만 투자할 수 있었는데 하루에 하나의 강의 분량을 예습하고 시청한 후 복습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어느덧 수강을 시작한지 3달이 되어 갈 무렵, 시험을 신청하고 마지막 마무리를 위해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찾아보았는데 오히려 긴장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 컴퓨터 방식 시험을 체험하기 위해서 인터넷으로 문제도 풀어보았는데 목표 점수도 달성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시험 당일 먼저 스피킹을 보는데, 시험장에 들어가니 불안했던 마음이 오히려 차분해 지면서 쉐리박 샘이 수업 시간에 강조해 주신 수미상관, That's all I can say now, why?와 같은 질문을 마음 속으로 던지면서 답변을 이어 나가라는 조언을 떠올리며 시험에 임할 수 있었고 파트 2에서 만족할 만큼 이야기를 충분히 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지만 남아 있는 다른 영역을 위해 실수는 잊어버리고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불안하게 느꼈던 스피킹과 라이팅에서 목 테스트에서 보다 0.5에서 1.0이상 높은 6.5점을 달성했고, 리스닝과 리딩에서 예상치 못하게 8.0을 달성하여 결국 Overall 7.5 & Each 6.5를 달성했습니다.

아이엘츠에 최적화된 실용적인  강의를 제공해 주신 시원스쿨과 열정으로 독려해 주신 강사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쉐리박 샘의 자연스러운 제스처와 김재한 샘의 글씨체는 오래 기억 날 것 같습니다. ^^